팝콘IT걸

아이폰 XS 마지막 물량털이 지금이 기회입니다.

popcorngirl 2021. 4. 5. 16:52

 

 

안녕하세요 팝콘걸이에요

 

오늘은 중고폰 인기 1위 2021년에 보는 아이폰XS 실사용 리뷰를 해볼까합니다.

현재 통신사에서 아이폰XS 마지막 물량 털이를 하던데 2년 약정 기준으로 거의 0원에 풀리고 있더라구요. 
아마 마지막 새 제품 물량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이건 나중에 다시 살펴보시죠.
우선 2021년에 보는 아이폰XS 어떨지 지금 바로 한번 살펴봅시다. 
가장 먼저 외관을 살펴볼까요. 앞을 보면 딱히 특별한 점은 없고 후면을 보면 저는 골드인데 언뜻 보면 중국 부자 혹은 홍콩 부자를 위한 에디션이 다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생폰으로 쓰고 있으면 애플 진짜 색깔 잘 뽑내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XS는 옆면이 애플이 좋아하는 알루미늄이 아닌 스테인리스 로 되어있는데 이게 상당히 유리와 잘 맞더라구요. 
추가로 아이폰을 살 때 애플이 골드만 특별히 옆면 특수 처리를 하기 때문에 스크래치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무튼 후면의 이쁜 느낌과 옆면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서 디자인면에서 늘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카메라 디자인도 그렇게 튀어 보이지도 않아요 한줄로 정리하면 깔끔하고 고급스럽고 이쁘다. 이렇게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폰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게가 상당히 가볍고 크기도 적당하다 는거에요 7.7mm의 177g 인데 이정도 두께와 무게는 여태까지 나온 아이폰 중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아이폰인 아이폰12를 제외하고는 가장 가볍다 할 수 있어요.
장시간 쓰는데 손목에 무리도 없고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는데도 나쁘지 않은 크기입니다. 화면을 켜보면 OLED패널의 FHD+급 5.8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는데 디스플레이면에서는 여전히 현역이라 생각되고 지금 나오는 스마트폰과 비교해 볼 때 화면 밝기를 뺀다면 큰 차이점은 없어요.
그리고 제가 아이폰 XR과 아이폰 11도 있는데 저는 디스플레이 예민하다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XS를 추천 드리는 이유가 아이폰 XR을 보면 디스플레이도 HD+ 급이고 LCD 패널에다가 나가 배젤도 좀 더 두꺼워서 둘이 놓고 비교해 보면 많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디스플레이면에서는 아이폰 XS가 실사용시 만족도가 조금 더 높았던 거 같아요,
물론 어떤 아이폰을 쓰던 지 오래 쓰면 적응이 되긴 합니다. 그래도 아이폰 XS 에 아쉬운 점을 꼽자면 화면 밝기가 조금 낮다는점 입니다. 
야외 시인성이 최신 스마트폰에 비해 매우 낮다는 것만 빼면 쓰는 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이거 말고 요즘은 역사속으로 거의 사라져 버린 3D 터치가 XS에는 들어가 있는데 세게 눌러서 미리보기를 가거나 살짝 눌러서 들어가거나 두가지 모션을 제공하는데 확실히 3D터치가 없는 녀석들 보다는 이게 조금 더 빨리 반응 하긴 하더라구요.
이제 카메라도 넘어가 볼게요 카메라는 F/1.8 값의 기본 렌즈 F/2.4 값의 망원렌즈 듀얼 OIS시스템으로 되어 있는데 카메라 디자인을 보면 그렇게 투 머치 한 느낌도 아니고 사이즈도 딱 적당한 느낌이 듭니다.
우선 카메라 샘플 자체를 보면 굉장히 만족할 수 밖에 없는게 아이폰XS 부터 애플이 스마트 HDR을 도입하면서 왠만한 사진 환경에서 HDR 처리를 관여하게 되는데 사진을 보면 다이나믹 레인지가 많이 풍부해진 느낌이 들어요.
보통 색이나 올라가거나 없어지는 현상도 거의 없고 주간 사진에서는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야간 사진을 보면 아쉽게도 아이폰 XS는 야간 모드 가 없어요. 그래서 야간 모드가 있는 것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많이 어둡게 나오는데, 다행인 점은 노이즈가 생각보다 끼지는 않고 지금 시점에서는 그냥 평범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폰XS 이후에는 2배 광학줌 을 지원하기 때문에 2배 확대를 해도 이미지 손상이 거의 없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물 모두 더 최신 아이폰처럼 6가지 전부 지원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매우 멋진 사진 많이 건질 수 있습니다.
배터리도 볼까요. 배터리는 지금 시점에서 많이 아쉬운 수준을 보여주는 데 물리적 용량이 2600mAh인데 지금 시점에서 많이 작죠.
저는 와이파이 위주로 sns 웹서핑 으로 볼 때에 5시간 정도를 가졌습니다. 그렇게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중에서 8시간 9시간 가능한 녀석들도 많고 보급형들도 요즘 어마어마 친구들이 자주 보여서 야외에서 사진 촬영을 자주 한다던가 밖에 오래 나가 있을 때는 배터리가 살짝 부족하다 생각 되었습니다.
물론 휴대폰을 적게 만지는 사람에게는 크게 해당이 안 될 수 있지만 저는 아이폰 XS를 쓸 때 배터리가 가장 아쉬웠어요.
성능도 보면 구형 스마트폰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능이죠? 이 친구는 A12 바이오닉 2세대 칩셋에 램은 4GB 인데 먼저 긱벤치 스코어를 보면 싱글 1100점대에 멀티 1600점대 인데 지금봐도 여전히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 정도는 최신 3d 게임을 풀옵션으로 돌려도 쓰는데 큰 무리도 없고 매우 무난하게 쓸 수 있습니다.
성능면에서 봐도 안드로이드 쪽에서 볼 때도 최신 플래그쉽과 비슷한 수준이고 보급형보다 월등히 좋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는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게다가 오래된 폰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걸리는데 아이폰 XS는 아직까지 대략 3번 정도 남아있기 때문에 최소한 3년은 최신 소프트웨어를 지원합니다.
그런데 하드웨어 면에서 램이 4기가 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가 캐시메모리가 많이 쌓이거나 하면 리프레시가 자주 걸린다는 점만 빼면 다 좋았어요.
이렇게 오늘은 중고폰 인기 1위 아이폰XS를 살펴보았는데요.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아이폰 XS의 마지막 물량으로 보이는 것들이 (특히 512GB) 현재 굉장히 저렴하게 나오고 있답니다.
모 정보 카페에서는 0원에도 나오더라구요. 2021년 지금 봐도 성능 디자인 등등 모든 면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는 아이폰XS! 선택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미련없이 추천드리고싶어요.